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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의 무대가 된 이후로 수많은 사진가들로 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 관광지가 되었다.

그동안 수 많은 사진을 통해서 주산지의 멋진 풍경들을 워낙 많이 보아왔던지라..
꼭한번 이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작년 이맘때 쯤 마침 영덕으로 대게를 먹으러 가는 길에 시간이 생겨서 주산지를 들렀었다. 
겨울이 되니 대게도 생각나고 작년에 들렸었던 주산지가 생각이 나서 당시 사진들을 올려본다.


꽁꽁 얼어버린 주산지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천천히 주산지까지 걸어서 올라갔는데..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이나 가을에는 새벽부터 출사나온 사람들로 발디딜틈없이 빼곡해다고 들었는데..
약간은 썰렁하다는 느낌까지 들게했다.

산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호수의 모습은 모두 꽁꽁 얼어버린 상태였지만.. 정말 아름다웠다.
여름이나 가을의 풍경은 이미 사진으로 보았던 것처럼 이보다 더 아름답겠지만..
겨울의 주산지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이미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꽁꽁 얼어 거대한 사이즈의 스케이트장이 되어 버린 주산지의 모습.
얼음도 제법 두껍게 얼어서 얼음이 깨질 염려는 들지 않았다.




주산지를 대표하는 풍경.
바로 물속에 잠겨있는 고목의 모습이다.
지금은 저렇게 얼음속에 잠겨있다.





그동안 보아왔던 주산지 고목의 환상적인 사진을 나도 하나 담아보고 싶었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도데체가 그림이 나와주질 않는다. ㅠㅠ
아무래도 겨울의 풍경을 담기에는 역부족인듯..



우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한 관광객들.
얼음이 꽁꽁 얼어버린 주산지가 신기한지 모두 얼음 안쪽으로 들어와서 즐기고 있다.
그러던중 조그마하게 '뿌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자.. 다들 놀라서 잠깐 난리가 나기도 했었다. ㅎㅎ







함께 간 동생들.
얼음판을 보자 신이 난듯. 김연아의 연기를 흉내내 본다..
근데.. 좀 그림이 옳지 않다..ㅋㅋㅋ















다시한번 고난도의 기술을 시도하다가..



역시나 저렇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ㅎ



그래도 여전히 그들의 피겨 열기는 식지 않고..



이 거대한 빙상장에서 연아씨의 점프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ㅎㅎ
그냥 한번 생각해 보았다..






올해도 대게철에 맞춰서 한번 움직여 줘야 되는데.. ㅎㅎ.
다시 이곳에 들를 기회가 있으련지.. 모르겠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여름이나 가을철에 꼭 시간을 내서 한번 들러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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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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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비 2009.01.05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아....
    꽁꽁 언 주산지는 처음이에요.
    아주 멋진데요.
    주산지 부근에 사시던 분의 말씀에 의하면
    주산지는 겨울 새벽 물안개 피어오르는 때가 최고라는군요.

    • 날마다방콕 2009.01.05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비님 안녕하세요..
      물안개 피어오르는 주산지의 새벽 풍경..
      정말 보고 싶은 풍경이에요..
      그래서 사진동호회등에서는 밤늦게 출발해서 새벽풍경을 많이 담는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가는 저한테도 기회가 있겠죠..ㅎㅎ

  2. white 2009.01.05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이군요.. 영상이 아름답던...그 곳. ^^'
    재미있게(?) 보고 갑니닷! ^^;

    • 날마다방콕 2009.01.05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답글 달고 있었는데.. 실시간으로 다른 답글이..ㅎㅎ
      white님 오랫만이네요..
      저도 예전에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에 저런곳이 다 있나 하고 생각했었죠..
      좋은 하루 되세요.

  3. 피오나 2009.01.05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물안개 피어 오르는 환상적인 새벽풍경을 제일 아름답다고 여겼었는데...
    얼음이 꽁꽁 언 모습도 가히 멋진 풍경이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곳이 넘 많아요.
    잘 보고 갑니다.

    • 날마다방콕 2009.01.05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각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거 같아요..
      정말 우리나라도 여기저기 가볼 곳이 많은데..
      귀차니즘 덕분에 한번씩 움직이기가 쉽지 않네요..ㅎㅎ
      피오나님 좋은 하루 되세요.

  4. 김치군 2009.01.05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순느 돈이 없어 못가 ㅠㅠ..

  5. 파르르 2009.01.05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위험해 보이는데요...ㅋㅋㅋ
    그렇게 장난치시다가...으앆~~~~ㅜ

  6. 환유 2009.01.05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음이 탄탄하다 하시니 초큼은 안심이 되도...그래도 좀 살짝 무서울 것 같단....^^;
    그나저나 주산지는 가을이 가장 멋지다네요-
    저도 한 번도 안 다녀와서... 이렇게 겨울의 주산지를 보니 참 좋습니다
    그 영화가 참 여운이 많이 남아서...언젠가는 꼭 가보려고요

    • 날마다방콕 2009.01.05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운데 부분은 완전 탄탄해서 전혀 걱정이 없구요..
      가장자리 부근에는 약간 살얼음이 있는곳도 있더군요..
      첨에 올라갈때 겁좀 먹었었다는..ㅎㅎ

      주산지.. 가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환유님. 올가을에는 한번 시간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