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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바다를 끼고 나있는 7번국도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큼지막한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 창밖으로 내다 보입니다.

예전에도 이곳을 여러차례 지나다녔지만..
한번도 풍력발전소로 올라가 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표지판을 따라서 길이 나 있어서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예전에는 알지 못했는데 이미 이곳은 꽤나 유명한 관광지의 하나가 된것인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있더군요.


차창으로 내다 보이는 풍력발전기의 모습. 차안에서 찍어서 사진이 흐릿하군요.
멀리서 얼핏 보아도 발전기의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아랫 길 쪽에서는 두세게 정도의 발전기만 보이지만..
길을 따라 올라오면 제법 많은 수의 풍력발전기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세어보기가 쉽지않아서 몇 번 시도하다 포기를 했는데.. 대략 20여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산중에 자리잡은 발전기들은 분명 인공적인 구조물이 분명한데..
이상학도 왠지.. 자연과도 잘 어울리는듯한 느낌을 갖게 하더군요..
그냥 제 생각일까요?? ㅎㅎ



이날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쨍하고 파란 하늘의 풍경을 담을 수는 없었지만.. 
약간의 우중충한 날씨와 싸늘한 바람이 센치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오히려 더 좋았을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괜히 바쁘게 전화하는 척하는 샷 입니다.
평범한 포즈는 지양하는 편이라서.. ㅎㅎ










길을 따라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볼 수도 있지만..
일행들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그냥 전망대 (사진찍기 좋은곳) 쪽에서만 잠시 머물렀습니다.
다음번에 날씨가 좋을때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곳 풍력발전소가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풍력발전기들이 거침없이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지만..
좀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바다와 주변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이 사진은 일부러 풍력발전기를 빼내고 주변 경치만을 찍은 것입니다.
한 폭의 산수화를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좋았습니다.








영덕 해맞이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니..
해맞이 공원을 들르시는 분들은 빼놓지 않고 잠깐이라도 들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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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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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뽀 2009.02.06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풍력발전소 사진으로만 봐서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겨울이라서 추웠죠?ㅎㅎ

  2. 루비 2009.02.06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맨 처음 저기 도착해서 저 바람개비들을 보았을 때
    마치 우주선을 타고 행성에 도착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너무나 멋진 곳...!
    저도 사진 몇 장 포스팅해 두었답니다..
    http://blog.daum.net/rubytiara/10701829

  3. 풍차 2009.02.06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바람개비는 전기로 돌리는 겁니다. 제법 돈이 들어간다는데...... 뭐 장식용이니까....
    영덕대게 넘 비싸서... 어이없더군요... 완전 바가지..........쩝~!!!

    • 풍력발전소라잖아.. 2009.02.06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을 전기로 만드는 풍력발전소랍니다.
      근데 전기로 바람개비를 돌리다니요...

    • 날마다방콕 2009.02.06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풍력발전기를 전기로 돌린다?
      약간의 전기가 들어갈수는 있겠지만..
      언듯 이해가 가질 않네요.

    • 대게 2009.02.06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일 어느 날 그곳에 가니까, 바람은 일정한데 어떤 바람개비는 멈춰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멈춘 바람개비 밑에서 전기설비하는 사람이 뭔가 열심히 만지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전동장치가 고장나서 그렇답니다. 즉 바람개비는 전동장치가 돌린다는 겁니다. 무척 놀랐죠....나도...

  4. 풍차잡이 2009.02.06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덕대게 완전비싸요.
    서비스꽝에 값만 비싼 강구항대게 드시지 마시고, 다른 항(축산항 강추)으로 가세요. 그럼 싸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개비가 정말 전기로 돌아가요? 전기만들라고 달아놓은 풍차인데 왜 전기를 소비하지??
    전기 생산하라고 풍차만들었는데... 전기세까지 나온다니..

  5. 파르르 2009.02.06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바빠보이는포즈인데요...ㅋㅋ
    멋진풍경 잘보고갑니다^^

  6. 2009.02.0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후후..gee 2009.02.06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에 세번째 댓글이군요..ㅎㅎ

    백수 인지라 할일이..ㅠㅠ

    멋진 곳을 다녀 오셨네요..ㅎㅎ 영덕에 최근에 생긴 소개할 만한 장소인데 어찌 알고 갔다 오셨는지..

    사진을 보니 낮에 갔다 오신것 같네요..

    여기는 밤이 휠씬 더 이뻐요.. 풍차(?)아래로 라이트가 설치 되어 있는데

    색색이 바뀌면서 풍차를 비추면 무척이나 이뻐요..

    그래서 여기는 낮보다는 밤이 이쁘답니다.. 그러나 너무 늦은 밤에는 라이트를 꺼버리니 늦지 않도록

    가시는게 좋은 겁니다..ㅎㅎ

    그럼 이만..^^

  8. pennpenn 2009.02.06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력 발전소는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
    참 좋습니다.

  9. ageratum 2009.02.06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는거 같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0. juanpsh 2009.02.0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요.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가 멋있습니다. 여름만 있는 이곳하고는 정말 다르지요???
    여기두 겨울이면 앙상한 나무들이 꽤 눈에 띄지만, 그래두 더울때는 한창 덥거든요.
    오히려, 겨울이 되어야 더위를 좀 잊고 산답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은 참.... 축복받은 땅입니다.

    • 날마다방콕 2009.02.09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브라질의 그 찜통더위와 스콜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ㅎㅎ
      겨울에 좀 추워서 그렇지..
      4계절이 있다는 건 참 좋은것 같아요..

  11. 윤정순 2012.03.19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덕을 다녀 가셨군요.
    기분 좋은 여행이 되셨으면 좋았을탠데
    더러는 그렇지 못한일도 있지요?
    건강하시고 일상에 늘 행운이 가득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