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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내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포항에 위치한 내연산.
내연산은 경상북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깍아지른 암벽과 산새도 좋지만 내연산이 가장 큰 볼거리는 다름아닌.. 내연산 12폭포이다..
등산로를 따라 12개의 폭포가 자리를 잡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내연산 등산로는 비교적 험하지 않아서 등산이라기 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트래킹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코스는..
12폭포 중에 가장 경관이 뛰어난 연산폭포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이다.
왕복하는데 1시간 40분 정도이고 코스도 그리 험하지 않아서 산책삼아(조금은 빡센 산책?) 천천히 들러보고 오기에 안성마춤인 곳이다.



올해 영남지방의 가뭄이 심하다는데.. 그 상황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원래는 이곳에 물이 졸졸 흘려내려야 할텐데.. 물 한방울 없이 완전히 말라버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다.





가끔 물이 고여 웅덩이가 형성된 곳은 추운 날씨 때문에.. 꽁꽁 얼어있다.
만약 이곳에 물이 많다면.. 이렇게 완전히 얼어버리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가뭄때문에 물이 적은 탓에 이렇게 모두 얼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연산 12폭포중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쌍생폭포..

내연산 역시 가을에 가장 멋진 절경을 보인다고 하는데..
1월에 이곳을 찾은 우리는 폭포수가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광경 대신에..
꽁꽁 얼어버린 폭포수들을 감상하게 되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쌍생폭포는 어땠을까 싶어서..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사진들을 살펴보았는데..
내가 보기엔.. 내가 본 겨울에 얼어붙은 모습이 평소의 모습보다 좀 나아보였다. ㅎㅎ
뭐.. 직접 보지 못한 나만의 생각이겠지만.. 나중에 가을에 한번 다시와서 직접 확인을 해봐야 되겠다.





꽁꽁 언 폭포수 아래 고인 물 또한 얼어 붙긴했는데..
완전히 언게 아니라 약간은 살얼음 형태로 얼어서...폭포수 가까이로 다가갈수는 없었다.







윗쪽에서 바라본 쌍생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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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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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치군 2009.02.10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등산까지..

    각종 카테고리 섭렵중!! ^^

  2. pennpenn 2009.02.10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 보는 쌍생폭포 ~
    대단합니다.

  3. 날뽀 2009.02.11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라우 여행기 포스팅은

    잠시 쉬어 갑니까?ㅋ

  4. 소나기 2009.02.11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생폭포라 가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단풍과 멋드러지게 어울릴 것 같은데요.ㅎㅎ

  5. 밥먹자 2009.02.1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얼음이 된 폭포... 멋있군요!! 포스가 팍팍 느껴지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