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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해서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를 다녀왔습니다.
1.24일에 출발해서 29일에 돌아왔으니까... 날짜로는 5박 6일이 되겠지만..
출발할때는 밤늦게 출발하고 돌아올때는 새벽같이 도착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팔라우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일 정도였다고 볼 수 있겠군요..

현재 한국에서 팔라우를 갈 수 있는 방법은..
하나투어에서 띄우고 있는 아시아나 전세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한진관광에서 띄우고 있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전세기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이외에 외국항공편을 이용해서 필리핀이나 괌을 거쳐 들어가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비용면에서 그닥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일정이 긴 여행을 원한다면.. 외국항공편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왜냐면 전세기는 일정조정이 되질 않으니까요..


팔라우의 지리적 위치
(출처:http://www.ddanports.com/bbs/zboard.php?id=scuba_news&no=108)

팔라우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이판과 괌의 아래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우리나라하고는 시차도 없는 몇 안되는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팔라우 지도 및 다이빙 포인트들.
(출처:http://www.ddanports.com/bbs/zboard.php?id=scuba_news&no=108)


팔라우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사이트나 잡지등에서 베스트 다이빙 포인트 랭킹을 뽑으면 항상 상위권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팔라우입니다.
예전에 퍼 놔두었던 베스트 다이빙 포인트 20곳 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군요..

이렇게 좋은 포인트를 미리 봐버리면 다른곳이 시시해 질까봐..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하고 아껴두었던 곳인데..
세상사.. 코앞에 일들도 예측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괜시리 아껴두었다가 잘못하면 평생 가보지도 못할 것 같아..
기회있을때 과감하게 질러 버렸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이빙을 해본곳은..
콜롬비아 타간가, 태국 시밀란에서의 리버보드, 그리고 국내에선 울릉도. 이정도 입니다.

제가 다이빙을 많은 곳에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팔라우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어종들을 볼 수 있었고.. 독특한 지형.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강력한 조류까지..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특별한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지역에서는 무척 보기 힘들었던..
상어와 거북이는 다이빙을 할 때마다 거의 한번도 빼놓지 않고 보았더니.. 이제는 좀 식상하다는..ㅎㅎ


Photo By 동헌.
자세히 보면 상어 두마리임.


Photo By 동헌.


Photo By 동헌.


다이빙 이외의 볼거리, 놀거리들.

팔라우에서는 다이빙 뿐 아니라..
남태평양의 섬답게.. 에메랄드 빛 바다와 섬들이 어울리는 멋진 해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수백만마리의 해파리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젤리피시 레이크(jelly fish lake)와
산호가루들이 바닥에 쌓여 있어 바닷물색이 하얀 밀키웨이(Milky Way)를 볼 수 있는 락 아일랜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밤낚시 또한 팔라우에서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수백만 마리의 독성없는 해파리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젤리피시 레이크(Jelly Fish Lake)


산호가루가 바닥에 깔려있어 우유빛을 띄는 밀키웨이(Milky Way) - Photo By 동헌


저는 4일동안 무려 11차례의 다이빙과 한차례의 밤낚시, 여러차례의 스노클링.
그리고 젤리피시 레이크와 밀키웨이 까지..
정말 모든 일정을 아우르는 빡센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을 했습니다.

아~~ 워낙 빡센 일정을 소화하느라.. 몸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당분간 저 푸른 바다가 눈 앞에 아른거릴 후유증이 얼마나 가게 될지 걱정이 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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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에서 저렴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은
김창욱 강사님 (palau1111@yahoo.co.kr) 님과 일단 한번 상의를 해보세요.
팔라우에서 프리로 활동하시는 분인데요..
이번에 이분을 통해서 함께 다이빙을 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말 즐거운 다이빙이었답니다.
너무 좋은 대접을 받아서.. 제가 마음에서 우러나서 올리는 광고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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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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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치군 2009.02.02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옹.. 이곳이 그곳이구나 ㅠㅠ..부럽.

  2. 앞서뒤서 2009.02.02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한국은 겨울인데, 팔라우는 완전 여름이네요. 뭐 지역이 지역이니 당연하겠지만요.
    사진이 예술이네요. 바다속은 어떻게 찍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상어는 안 무서우시나 봐요.
    저 같으면 냅다 바다 위로 올라갈텐데 말이죠.

    • 날마다방콕 2009.02.02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함께 다이빙을 했던 동생들이 카메라 하우징이 있어서 좋은 사진들을 많이 건질수 있었던거 같아요.
      상어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답니다. 사람을 피하기 때문에 오히려 쫓아다닌답니다.ㅎㅎ
      아.. 그리고 다이빙을 할때는 상어보다 훨~씬 무서운게 갑자기 바다위로 올라가는 거랍니다.(죽을수도 있어요)
      암튼.. 댓글 감사드려요~~

  3. 초코송이 2009.02.02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어가 식상하다니 부러운데요~
    사진 잘 찍으셨네요. 멋져요. ^^
    팔라우.. 정말 아름답네요. 가고싶어요.

  4. white 2009.02.02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팔라우에...^^;
    오늘도 넘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5. asd 2009.02.02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실분들은 전세기가 낫겠습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하나투어는 패키지라 영...
    식사도 부실한 편이니 먹을거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거기까지가서 한식먹는데 배고픈데도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 날마다방콕 2009.02.02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패키지를 선호하지 않는지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팔라우는 패키지로 가기에는 좀 아쉬움이 있을것 같아요..

  6. Jorba 2009.02.02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바닷속도 바다도 정말 쥑입니다~~
    다이빙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물을 무서워해서리.. ㅎㅎ;

  7. 루비 2009.02.02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리퍼를 손에 들고
    맨발로 저 곳을 산책하고 싶어요.
    마치 낙원에 온 듯 하겠지요?

  8. 밥먹자 2009.02.02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해파리떼가 장관이군요. 너무 이쁘네요.

  9. 날뽀 2009.02.03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색깔이 정말 멋지네요.^^
    하루하루 너무나 즐거웠겠습니다.
    특히 바다속^^
    부럽습니다.ㅋㅋ

    • 날마다방콕 2009.02.03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뽀님 안녕하세요..
      말씀대로 하루하루..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하지만 후유증 또한 장난 아니네요. ㅎㅎ
      날뽀님도 다이빙 좋아하시나 봐요?

  10. Mr. Tping 2009.02.04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속 사진 근사하네요. 얼마전 타히티에서 만났던 바다 거북도 이곳에 있군요.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제가 바닷속에 잠긴 느낌이 드는데요? 이곳이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너무나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사진 기대할게요!

  11. fleuriste st-laurent 2010.08.01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그대로가 환상이군여, 바다속 정말 멋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