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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 빙하 트래킹을 할때..
아이젠을 신고 빙하를 밟고 올라서서.. 빙하사이를 이동하는 데..
가장 위험한 요소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크레바스다.

얼음과 얼음사이가 갈라지면서 생긴 틈을 크레바스라고 하는데.. 
이 틈사이의 깊이가 어느정도가 될지 상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행여라도 크레바스에 빠지게 된다면.. 그야말로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인솔자는 미리 크레바스가 있을만한 곳들을 꼼꼼하게 체크한다음에..
관광객들을 이끌고.. 때로는 손을 잡아 이끌면서 천천히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손을 잡고 크레바스를 넘어가면서..
살짝 내려다본 크레바스의 안쪽의 빛깔은.. 
그냥 파랗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진한 푸른 빛을 띄고 있었는데..
크레바스의 깊이가 깊을수록 보다 더 진한 빛을 보여주는 듯 하다.









빙하 아래쪽으로 만들어진 크레바스 말고, 얼음과 얼음사이에 깊숙하게 파인 동굴 같은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강렬한 푸른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이건 약간 파스텔톤의 연한 색깔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깊지 않은 구멍으로 보인다.
하지만 색깔은 참 이쁘다..





바로 위 사진은 크레바스는 아니고..
빙하 사이에 사람 하나는 넉넉히 통과할 만한 구멍이 뚤려있는데..
그 구멍 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역시 강렬한 푸른 빛을 내는게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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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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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비 2009.05.12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오묘한 빛깔인걸요?
    저 위에 올라서면 진짜 무섭겠어요...ㅎㄷㄷ

  2. ageratum 2009.05.14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하네요..
    어떻게 저런 색이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