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만타레이!!

거대한 가오리의 한종류인 만타레이는 보통 크기가 4~5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것들이어서..
이녀석이 나타나면.. 마치 하늘에 우주선이 뜬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거대한 지느러미를 훠이훠이 하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쿵쾅쿵쾅.... 정신이 몽롱해진다...

다이버라면 누구나 한번 보고싶어 열망하는 녀석이고..
다이버들 사이에선 만타를 본 장면을 무용담처럼 늘어놓는 사람들도 가끔있다.
ㅎㅎ. 사실 나도 그중에 한명이다.


Photo by 비키. 시밀란.

다이빙 100번을 해도 한번도 못본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난.. 작년 겨울에 태국의 시밀란에서 겨우 다이빙로그 20번만에 만타레이를 처음 만났다.
위 사진은 팔라우가 아닌 시밀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만타레이들의 클리닝 스테이션 - 저먼채널

저먼채널은 2차대전당시 이곳을 점령하고 있던 독일군이 물자를 수송하기 위하여
산호지대를 폭파하여 만든 채널인데..

이곳이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된 이유는..
바로.. 이곳이 위에서 열심히 설명한 만타레이가 자주 출몰하는 포인트기 때문이다.
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가끔은 4~5마리씩 떼거지로 나타난다고 하니..
아~~~ 상상만 해도.. 정말 가슴 떨린다.

만타레이가 이곳에 나타나는 시간은 주로 조류가 바뀌는 시간대인데.. 
만타레이들은 이곳에 와서 작은 물고기들이 몸을 청소를 해주는 크리닝 서비스를 받고 간다고 한다.



이곳이 바로 만타레이가 와서 클리닝 서비스를 받고 가는 클리닝 스테이션이다.
모두들 만타레이를 보기 위해서 숨죽이고 가만히 앉아서 만타레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이곳에 온 다이버들은 만타를 보기위해서 온 것이기 때문에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보다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앉아 만타레이를 보기를 기다리는 편이다.

강사님 말에 따르면.. 저렇게 앉아 있으면..
목사님 안수하듯.. 거짓말처럼 만타가 일일이 돌아가면서 가까이 다가와 준다고 한다.
오~~ 착하기도하지..





물속에서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는건.. 참 쉬운일은 아니었다.
심심해서 서로 사진찍고.. 호버링 연습도 하고..ㅎㅎ



하지만.. 운이 없었는지.. 결국 만타는 오지 않았고..
약 20분 정도를 기다리다가 우리는 포기하고.. 그냥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다.
만타대신 물고기떼가 나타났지만.. 우리를 만족시키에는 좀 많이 아쉽다.







여기서도 나타난 나폴레옹피쉬.
이건 뭐 자주 보니까.. 너무 흔한 종이구나.. 하는 건방진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제법 큼직한 사이즈의 상어..
왠만한 상어에는 꿈쩍않는데.. 사이즈가 커서.. 살짝 긴장이 되었다.














이 물고기는 뽀족한 부리가 나 있다고 하여.. 유니콘피쉬라고 불린다.

All Photo By 동헌 & 동균
==========================================================================
Date : 2009. 1. 25 (15:48 ~ 16:38)
Dive No : 33
Dive time : 50 min.
Depth : 20.1 m
Temperature : 26
Visibility : 10 ~ 15 m
Tank : 50 Bar
==========================================================================

==============================================================================================
팔라우에서 저렴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은
김창욱 강사님 (palau1111@yahoo.co.kr) 님과 일단 한번 상의를 해보세요.
팔라우에서 프리로 활동하시는 분인데요..
이번에 이분을 통해서 함께 다이빙을 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말 즐거운 다이빙이었답니다.
너무 좋은 대접을 받아서.. 제가 마음에서 우러나서 올리는 광고글이랍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날마다방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먹통아님 2009.02.28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니콘피시 코가 바늘처럼 뾰쭉한게 참으로 요상하게 생겼네요
    근디 저게 코가 맞나

  2. ageratum 2009.02.28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신기한 바다속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유니콘 피쉬에 찔리면 많이 아프걸 같은데요?^^:

  3. The Blue. 2009.03.02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찍기 힘드셨을텐데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방수하우징 엄청 불편하셨을텐데 ㅠ_ㅠ

    그래도 평소에 보기 힘든 멋진 사진들을 많이 담으셨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블로그를 개편한다고 자주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

    • 날마다방콕 2009.03.02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블로그 개편 하셨군요..
      저도 자주 찾아뵙지 못했지만..
      가끔 들러서 보면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구요...ㅎㅎ
      앞으로도 많이 발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