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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짱철도를 타고 라싸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나선 곳은 간덴사원이었다.
성도에서 만난 일행, 서안에서 만난 일행, 시닝에서 만난 일행 그리고 이곳 라싸에서 만난 일행.
모두 여섯명이서 함께 첫날 일정을 간덴사원으로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 조캉사원에서 출발하는 간덴사원행 버스를 잡아 탔다.

해발 4,500미터에 위치해 있는 간덴사원은 라싸에서 버스를 타고 약 한시간 반정도를 가면 도착한다.
한참을 잘 달리던 버스는 산을 향해 꾸불꾸불 한참을 이어진 길로 꾸역꾸역 올라가기 시작한다.
차 상태도 그닥 좋지 않은데.. 산 하나를 통째로 넘어야 하는 이 길을 과연 넘을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간덴사원으로 오르는 길.. 꾸불꾸불 한참을 올라야 간덴사원으로 갈 수 있다.




간덴으로 오르는 길 한쪽에서 야크 한마리가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드디어 간덴사원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 중턱의 한쪽면이 사원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다.




간덴사원 맞은편에서 당나귀들도 풀을 뜯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 일행은 간덴사원 내부를 둘러보기 보다는 간덴사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맞은편 언덕을 먼저 오르기로 했다.
우리에 앞서 언덕을 오르는 이들이 있어서 카메라에 잡아 보았다.

아.. 파란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 처럼 말려있다.




언덕을 올라가려고 하는데.. 맞은편에서 스님이 한분 오시더니.. 친한척 하신다..
함께 사진도 찍고 안되는 대화도 좀 나눠보고 했다.
그런데.. 왜 내가 더 스님같아 보이냐??  ㅋㅋ



티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전이 적혀 있는 타르초.
타르초에는 티벳불교의 만트라. 경문이 적혀 있고,
바람을 타고 그 말들이 세상 곳곳에 퍼져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깃들여 있다고 한다.










간덴사원을 뒤로 하고 언덕을 오르기 시작한다.



산등성이를 뒤로 하고 산 한중턱 한면을 차지하고 있는 간덴사원의 모습은
마치 잘 말들어진 요새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간덴사원의 높이는 해발 4500미터..
그렇다면.. 이 언덕의 높이는 4600은 넘어가리라..
티벳에 도착하자 마자 고산병에 시달리던 상천이는 도저히 못 버티겠는지.. 자리에 그냥 주저 앉고 만다.




사실 보기에는 그닥 높아보이지 않는 언덕인데도..
고산의 영향인지.. 정말 한발짝을 내딛기가 쉽지가 않다.




한참을 고생고생 끝에.. 결국 정상에 오르고야 말았다.
정상에 올라야 맛 볼 수 있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주변 풍경들..



시야가 트이니 주변의 경관들과 어울리는 간덴의 모습이 더욱 두드려져 보인다.




망원으로 함 땡겨 보았다.





정상에는 수많은 타르초들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조캉사원 앞에서 버스를 탈때 현지 티벳인으로 부터 1위안으로 주고 구입한 경정인 적힌 종이들.
소원을 빌면서 하늘에 뿌리면 된다고 해서..
장가 좀 보내달라고 기원을 하며 던졌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ㅠㅠ


















하산을 해서 간덴사원 내부를 둘러보았다.
간덴사원은 보다시피 만만치 않은 규모의 사원인지라 돌아보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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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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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채색 2008.11.27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아... 완전 죽여주네요... 저는 왜 안갔을까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