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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닝에 위치한 타얼쓰 사원은 티벳 불교의 6대 사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원래 여행 계획에 시닝은 절대 들어있지 않았다.
서안에서 칭짱철도를 타고 바로 라싸로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좀 편하게 가보자고 택시를 타고 기차역까지 이동을 할라다가
망할놈의 택시기사놈이 빙빙 도는 바람에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 대략 십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돈주고도 구하기 힘든 기차표를 날려버렸다. ㅠㅠ
아... 돈도 돈이지만.. 여행계획 전체가 엉크러지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서안에서 밤기차를 잡아타고..(표도 없이 그냥 타고 차장한테 사정했다.)
일단 시닝으로 오게 된것이다.
라싸에서 가까운 시닝에서 버스를 타던 기차를 타던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 하는 심정이었다.

시닝역에서 다행이 중국말을 할 줄 아는 한국인 여자애들을 만나서..
함께 암표상을 만나 라싸까지 가는 기차표를 암표로 구할 수 있었다.

아... 일단 티벳에 갈수는 있겠구나..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고..
기차시간까지 반나절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타얼쓰 사원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타얼쓰 사원의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사원의 모습이다.
이후 라싸나 시가체에서 보았던 사원들과 거의 흡사한 형태의 사원이다.
확실히 이곳은 예전 티벳의 영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일행이 네명인지라 택시를 타고 타얼쓰로 이동했는데..
아.. 이놈의 택시기사는... 자꾸 졸면서 운전을 하고.. 옆을 보면서 운전을 하고..
정말 불안해서 죽는줄 알았다.



타얼쓰 사원의 입구 표시석.
어디나 그렇듯이 관광객들이 이것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많이 찍는다.



사원내에서 살고 있는 티벳인들.
수줍고 소박한 미소가 아름답다.





한쪽벽에 여러나라의 지폐들이 붙어있다.
벽에 약간의 점성이 있어서 그런지 지폐가 잘 들어 붙는다.

위 사진은 실제로 돈을 붙이는게 아니고..
남이 붙여놓은 돈을 가지고 그냥 붙이는 척 하는 연출된 사진이다. ㅋㅋ



향로(?)에는 각종 동전이 붙어있다.
역시 연출된 사진이다.





사원이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나게 커서 돌아다니는 데도 한참이 걸렸다.
수십개의 사원이 모여있는데.. 제대로 볼려면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힘들것 같다.






이제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오체투지를 하고 계시는 스님의 모습.



중요한 사원에는 황금색 지붕을 한게 티벳 사원들의 특징인거 같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마니차.. 한 소년이 마니차를 돌리고 있다.



사원에서 쉬다가 자매로 보이는 귀여운 꼬마애들을 만났다.
수줍어 하면서 다가오지 않다가 이내 친해졌다.



티벳에 도착하기전 마지막 지점인 시닝에서 벌써 티벳의 가득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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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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