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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판에 온 이유는 단 하나..
호스트래킹을 할 수 있다는거다..
 
걸어서 오르는 트래킹이나 등산은 가끔 해볼 기회가 있었지만
말을 타고 산을 오르는 느낌은 어떨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예전에 몽골 초원을 말달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었다.
 
호스트래킹은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등 여러가지 일정이 있고,
이에따라 가격과 코스가 정해진다.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2박 3일 코스로
아이스마운틴(설보정)을 보러가기 위한 코스인데..
하루 평균 6~7시간 말을 타고 가야하는 녹녹치 않은 일정이었다. 
 

 
우리가 타고 가게 될 말들. 오른편에 덩치가 좋은 회색말이 내가 탈 말이다.
몸무게가 좀 나가 주시는 나를 배려해서 아저씨가 특별히 신경을 써 주셨다 .
 


 
우리 가이드 아저씨와 말들.
 


 
아무래도 걸어서 산을 오르는것 보다는 말을 타고 여유있게 오르다 보니..
주변의 경관들도 훨씬 눈에 잘 들어오고 경관들을 즐길 여유도 더 생기는 것 같다.
호스트래킹은 아마 이런 이유 때문에 더 인기가 좋은가 보다.
 

 
의젓하게 말을 타고 산을 오르고 있는 영웅이의 모습.
 
 

 

길을 가다 만난 소년.

학교에 갔다 돌아오는 길인것 같다.

아마 산골 오르내리는 데에는 이골이 났을 듯.

 


 
관광객들만 말을 타고 이동하는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주요 이동수단 역시 말이다.
산을 넘어가는 도중에 말을 타고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동네 우물가에서 말들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
얘네들도 정말 많이 힘들겠지..고생이 많다..
 


 
산허리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
 


 
두세시간이 넘게 걸려 봉우리의 정상에 올랐다.
말을 타는게 물론 걷는 것보다는 편하겠지만..
말위에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에 감각이 없어지고 얼얼해진다..
정상에 올랐으니..
엉덩이도 달래줄겸 잠시 말에서 내려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항상 말을 타고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 길이 험하거나 말이 움직이기 힘든 곳은 잠시 내려서 걷기도 한다.
 


 
길 주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
 


 
드디어 첫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멀리 만년설이 쌓인 봉우리가 보인다.
저게 설보정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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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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