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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로이"라는 단어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꽤 유명한 등산브랜드인 파타고니아의 피츠로이가 먼저 검색이 됩니다.

파타고니아라는 단어도 피츠로이라는 단어도 저로선 듣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인데..

이렇게 유명 등산브랜드의 이름으로 친숙해지니 느낌이 참 새롭네요.. ㅎㅎ

 

피츠로이의 원래 이름이자 이지역의 이름은 엘찰튼은 '연기를 뿜는 산'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산 정상이 항상 구름에 가려 있어서 정상의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후지여관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구름걷힌 피츠로이의 모습을 본적이 있기는 한데, 왠지 벌거벗은 모습을 본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구름한점 없이 맑게 개인 피츠로이 보다는 구름에 살짝 가린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하시더군요.

 

 

피츠로이(Fitz Roy) 트래킹

 

첫날 쎄로 또레를 보는데 실패하긴 했지만..

이번 엘찰튼에 온 주 목표인 피츠로이는 꼭 보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아침일찍 트래킹에 나섰습니다.

다행히도 어제보단 날씨가 훨씬 좋습니다.

 

 

 

넓게 펼쳐진 U자형 계곡(맞나요??-중학교때 빙하가 지나가면서 생긴 계곡이라고 배웠는데.. )

간지나게 사진을 찍으시는 김선생님..

누가 나도 저런 포즈 취할때 좀 찍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런 간지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ㅠㅠ

 

 

저멀리 구름에 가린 피츠로이가 보입니다.

 

 

이틀연속 트래킹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좀 힘드신가 보네요..

가다가 힘들면 쉬엄쉬엄 쉬면서 가면 많이 힘들진 않습니다. ㅎㅎ

 

 

 

 피츠로이가 한눈에 보이는 미라도르 (Mirador)

 

미라도르(Mirador)는 특정한 이름이 아니구요. 전망대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viewpoint 정도 되겠네요..

 

한시간 반정도 걸어가니 미라도르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아.. 이제 밥을 먹겠구나' 라고 기뻐하며 고개를 딱 들었는데..

왠만해선 감동먹고 그러는 스타일 아닌데..

아~~~~~~ 완전 감동먹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환상적이더라구요.. ㅠㅠ

정말 30분 정도 아무 생각없이 앞만 봐라봤던거 같아요..

 

 

이후에 다른곳에서도 많은 미라도를 들을 가보았지만..

저에게 있어서 미라도르는 피츠로이의 미라도르로 머리속에 박혀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사진이구요.

지금 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활약중입니다. ㅎㅎ 

 

 

구름에 가린 피츠로이.

구름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까요??

아니요.. 후지여관 아주머니처럼 전 이 자체로 더 좋더라구요.

 

사진 상단에 보이는 봉우리가 구름걷힌 모습의 피츠로이입니다. 

깔라파테에서 낚시하러 갔다가 우연히 봤는데 멀리서 봐도 무척이나 웅장해 보이네요..

 

 

아~~ 어설퍼라..

피츠로이를 배경으로 한 저의 뒷모습입니다.

 

   

 

 

 

미라도르까지만 가고 다시 돌아가기는 아쉬워서 캠핑장까지 좀 더 걸었습니다.

캠핑장에서 하룻밤 묵고 아침에 일출을 보러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캠핑장비도 없고 원래 계획이 바로 돌아가는 것이어서 캠핑장에서 다시 빽하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리도 참 친환경적이죠??

저 다리는 한번에 한명만 건너야 하는 다리입니다. 안그러면 부러져요.. ㅎㅎ

 

  

아.. 아쉬워서 뒤를 다시 돌아보아도 멋지네요.. ㅠㅠ

단풍까지 배경으로 깔려주니까 더 멋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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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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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서 2012.11.24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장난 아닌데여!!! 기종이 뭐에요?? tourismcap@naver.com 쪽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