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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를 대표하는 엘찰튼(El Chalten)은 남미여행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포인트죠.

1박 2일의 일정으로 쎄로또레와 피츠로이(Fitz Roy)를 보기위해 들렸습니다.

맘 같아서는 캠핑을 준비해서 좀 더 긴 일정으로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은데..

함께하는 일행들도 있고, 앞으로 가게될 또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을 대비해서 체력을 아끼기 위해 일정을 간단하게 잡았네요.

 

깔라파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이곳을 가는 길이 유명한 루타꽈렌따(Ruta40) - 40번 국도의 일부분입니다.

길이 포장이 다 된게 아니라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역시나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짚차를 렌트해서 이 길을 직접 천천히 여행하는 여행자들도 있다는데,

나도 시간이 나면 꼭 한번 직접 달려보고 싶더군요.

 

 

또레호수로 가는 트래킹

 

첫날 트래킹 우리의 목표는 무리하지 않고 쎄로 호수까지 다녀오는것.

쎄로호수에서는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쎄로 또레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쪽에 구름이 가득한게 왠지 좀 불안하다.

날씨 변화가 극심한 지역인지라..우리가 호수에 도착할 즈음에는 날씨가 개어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길을 나섰다.

전방에 가운데쪽에 보이는 빙하가 쎄로빙하.

 

 

피츠로이강 유역을 지나고 있는 일행들.

트래킹은 우리나라 등산처럼 힘들지 않고 여성들도 충분히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한 수준입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꾸준히 걷습니다.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힘들면 앉아서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좀 쉬면서 가니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피츠로이강.

 

 

천천히 걸어서 출발한지 3~4시간 정도 되니 드디어 쎄로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전방에 쎄로빙하까지는 보이는데.. 정작 오늘의 목표였던 쎄로또레는 구름에 가려 볼 수가 없었네요..

아쉽습니다.

 

 

출처 : http://www.mereucalator.ro/cele-mai-spectaculoase-15-locatii-de-catarat-la-stanca

아쉬운 마음에 참고하시라고 구글 이미지 검색해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ㅎㅎ

제가 봤어야할 쎄로또레의 모습입니다. 못봐서 그런지 더 멋지네요.. ㅠㅠ

 

 

 

이곳에 간게 3월 19일인데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걸까요?

유빙이 녹지않고 호수에 그대로 남았있네요.

겨울이 되면 여기도 꽁꽁얼어 붙어버릴것 같군요.

 

 

헐.. 산중 호수 한가운데 갑자기 왠 펭귄??

 

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낚인겁니다. ㅎㅎㅎ

나팀장님이 예전에 구입한 펭귄인형을 유빙본김에 모델로 세워봤습니다.

 

 

 

뒷편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바로 내일 보러 갈 피츠로이입니다.

쎄로또레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약간이나마 달래주네요.

 

 

피곤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니 멋진 석양이 우리를 맞아주네요.. ㅎㅎ

쎄로또레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파타고니아의 멋진 자연과 함께한 하루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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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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