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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하우스리프에서의 스노클링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그래도 좀 더 먼 바다에 나가면 뭔가 대물을 보거나 보다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리조트에서 인솔하는 스노클링 사파리를 신청했습니다.

매주 월,수,금,일 오전 10:30 ~ 12:30 까지 약 두시간정도 배를 타고 인근의 스노클링 포인트로 놀러가는 익스커젼입니다.
1인당 25불 정도니까 크게 부담없이 즐길 만한 것 같더라구요..


요런 배를 타고 멀지 않은 (배로 한 10~20분정도)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만타나 웨일샥 같은 대물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평소에 보기힘든 대물들을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듯 하구요..
그 이후에 산호가 많은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일정이지 않을까 추측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배타고 채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배가 멈춰 서면서 술렁술렁 하길래.. 뭔가하고 쳐다봤더니..
수면위로 거뭇거뭇 한게 뭔가가 보이더군요.. 위 사진에 거뭇하게 뭔가 보이시죠? 만타레이 입니다.

첨엔 돌고래인가 보다 하고 쳐다봤는데.. 어머나..
만타가 4-5마리 정도 나타난겁니다.
몰디브에서는 만타 보는게 지겹다는 말이 순뻥은 아니구나라고 느껴지더군요..

그 자리에서 만타를 보기위해 바로 입수했습니다.
음.. 결론적으로 물에 들어가서 휙 하고 지나가는 만타를 보기는 했습니다만.. 사진으로 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ㅠㅠ



이동중에 돌고래떼가 수면에 한번 나타나서 또다시 입수하고 허탕을 한 번 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컸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후에 바로 산호가 발달한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을 했는데요..
보다시피 깊이도 적당하고 산호도 많아서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화이트 팁 상어 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윗쪽 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끝이 하얀색인게 특징입니다.
같이 스노클링을 즐긴 사람들이 그래도 어느정도 경험들이 있는지 상어보고 놀라서 소리지르거나 도망가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상어가 좀 무섭게 생기기는 했지만.. 물속에서 그리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울 신부님께서 발견하신.. 노란복어...

몰딥에 의외로 복어는 잘 없더라구요..
저도 노란색 복어는 본적이 없는데.. 이거 완존 귀요미입니다. ㅋㅋㅋㅋ


유유하게 스노클링을 즐기고 계시는 신부님..
첨에 물에 들어갔을때 숨을 제대로 못쉬면서 힘들어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내 바로 적응을 하시더군요.. 다행입니다.

본인이 부끄러워 하셔서 일단 뒷모습만 출연하셨습니다. ㅋㅋㅋ



뭐..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거북님이십니다. ㅎㅎ


물고기가 참 많네요..
사진에 보이는 것만해도.. 블루탱, 롱노우즈버터플라이피쉬, 흰동가리, 써전피쉬..
종류도 다양하고 개체수도 많은 아주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시야에 가득들어오는 흩날리는 물고기들..
너무 흔하게 보이는 물고기라 오히려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앗.. 똥싸배기 패럿피쉬떼입니다. ㅋㅋㅋ
뭔가 먹을거라도 발견한걸까요?? 떼를지어 손쌀같이 달려가네요..


스노클링 막바지에 발견한 검은색 물고기떼.. 아마도 서전피쉬 종류가 아닐까 싶네요..
떼를 지어 이동을 해서 아주 볼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못본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덕분에 아무런 방해없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물고기떼 속을 헤집고 지나가기도 하고 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검은 물고기떼 동영상 하나 추가했습니다.


두시간 정도의 스노클링 사라피인데,
어설프지만 만타도 보고 수면에서 돌고래도 보고.. 거북이도 보고..
나름대로 만족스런 사파리였던것 같습니다.

돈 안드는 숙소 앞 스노클링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한번쯤 이렇게 바람쐬러 나가보는것도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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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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