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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다른 여행은 몰라도 신행은 후기를 좀 남기고 싶군요.. ㅋㅋ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블로그도 좀 활성화를 해보도록 노력해 볼라구요.. 잘 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

몰디브를 가기로 결정을 하고나서 리조트를 고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이빙을 좋아하는 저와 신부의 리조트 선정기준은

수중환경 >>>>> 룸컨디션 > 라군 = 음식

으로 표현될만큼 수중환경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는데요..
그렇다고 신행인데 약간은 럭셔리한 룸컨디션과 사진 이쁘게 나와줄 라군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더라구요..

이런 기준으로 며칠을 고민해서 결정이 된 리조트가..
코코아, 바로스, 다이아몬드, 쿠라마티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수기 시즌인지라 풀부킹이거나, 우리가 원하는 5박일정은 예약이 되지 않는 시련을 거친끝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리조트가 바로 쿠라마티 리조트입니다.

신혼여행이라는 측면에서 룸컨디션이나 라군(특히 룸에서의 뷰)등은 약간 만족스럽지 못한면이 없지 않았지만..
숙소 바로 앞에서 즐길수 있는 하우스리프에서의 스노클링은 정말 왠만한 다이빙포인트 못지않은 수중환경을 보여주더군요..
수중환경이 최우선인 분들은 쿠라마티 리조트 강력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쿠라마티 리조트에서 5박을 하는동안.. 물질 하면서 논것은
다이빙투어 하루, 스노클링 사파리 2시간을 했구요..
나머지는 모두 워터빌라 앞 하우스리프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놀았네요..

앞으로 수중환경을 위주로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워터빌라 앞 하우스리프 스노클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위주로 올려볼랍니다.



 

허거덕!!
이게 뭔가요??

하우스리프까지 이동을 하는 중에도 온갖 알록달록 열대어들이 많이 보여서..
"와~~ 역시 수중환경이 좋다더니.. 물고기 종류도 많고, 개체수도 많네" 하면서 감탄을 하고 있는데..
수심이 어느정도 되는 하우스리프에 도착하자 마자 제 시야에 들어온 첫번째 물고기가 바로 이녀석입니다.

대~~~박~~~

앞으로 얼마나 많은 놀라움을 줄려고 초장부터 이런게 나와주는건지.. ㅋㅋㅋ
혹시 이거 첫끝발로 끝나는거 아냐??? 하는 막연한 걱정을 하면서
미친듯이 핀질을 하면서 쫓아가 봤지만.. 겁이 많은 녀석인지 바로 손쌀같이 도망을 가더군요.. 아쉽습니다. 
 

만타레이, 이글레이, 기타 여러가지 가오리들을 보았습니다만.. 이렇게 생긴 가오리는 처음입니다.
크기도 제법 커서 꼬리까지 2-3미터는 너끈히 되어 보이던데..
혹시 이녀석의 이름을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나비고기 입니다.
형형색색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나비고기가 많으면 바다속이 참 예뻐보이지요..


머리에 뿔이 달린 유니콘 피쉬입니다.
워터빌라 근처 얖은 수심에서도 엄청 많이 보이더라구요..
밥먹으러 식당가는 도중에도 여러차례 목격했습니다. ㅎㅎ


줄무늬도 선명하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암튼 이런류의 물고기가 참 많습니다.


흔히들 블루탱이라고 그러죠?
인터넷 찾아보니 파우더 블루탱이라고 한다네요.. 수족관에서도 많이 키우는 인기어종이랍니다.
암튼.. 몰디브에서 가까운바다, 먼바다 할것없이 가장 흔하게 많이 볼 수 있는 어종입니다.
몰디브 다녀오신 다른분들 후기에서도 블루탱은 빠지질 않는걸 보면 몰디브 전역에 걸쳐 다수 분포하는 어종인듯 합니다.


똥싸배기.. 패럿피쉬입니다.
우리말로는 앵무고기라고 할겁니다. 아마
나중에 패럿피쉬떼가 단체로 X싸는 사진을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무리쉬 아이돌 (Moorish Idol)
우리말로는 깃대돔이라고 하는데요..
말그대로 윗 지느러미가 깃대처럼 길쭉해서 붙여진 이름인듯 합니다.
이것도 자주 보이는데 볼때마다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는데..
제대로된 사진 찍기가 참 어렵드라구요.. ㅎㅎ


나비고기와 깃대돔 이네요..


덜덜덜......

바다에서 제일 무서운.... 상어따위는 쨉도 안되게 무서운.... 타이탄 트리거 피쉬입니다.
물속에서 거의 유일하게 사람을 공격하는 물고기 되겠습니다.
산란기에는 절대~~ Naver~~ 이녀석 근처에도 가면 안됩니다.

이녀석이 공격을 할때 다이버들의 행동지침은 핀으로 열심히 발차기를 해서 제압하는 방법인데요..
그러다가 물어 뜯겨서 오리발 찢어진 분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크라운 트리거 피쉬입니다.
같은 트리거 피쉬 종류인데.. 위험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늬가 화려하고 이쁘게 생겨서 제가 참 좋아라 하는 물고기죠.ㅎㅎ
이쁜 덕분에 역시 관상용으로 많이 사랑을 받는다고 하네요..
저도 집에다 수족관 하나 놓고 살고 싶어요..


가오리와 더불어 오늘의 대~~~ to the 박~~~

곰치(Moray) 입니다.

뱀장어의 한 종류인데요..
스노클링하다 이걸보고 비명을 지르는 여성분을 본적도 있는데요..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깝죽거리지만 않는다면요.. ㅎㅎ

다이빙 하면서도 쉽게 보기 힘든데.. 스노클링 하면서 이렇게 쌩얼을 마주하게 되는군요..
대박입니다. ㅋㅋㅋㅋ


곰치는 보통 몸의 거의 대부분을 바위나 산호틈에 숨기고 있고,
머리만 살짝 빼놓고 있는게 대부분인데요.. 여기는 제대로 숨길만한 공간이 없어서인지 거의 맨몸을 드러내 놓고 있습니다.
곰치의 맨몸을 보는것은 그냥 곰치머리를 보는것보다 대략 30배 정도 힘듭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레알 대박인 것이지요.. ㅎㅎㅎ

그리고 곰치는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자리를 잘 옮기지 않습니다..
세부의 난파선 포인트에 가면 침몰한 배의 좌변기에 곰치 한마리가 몇년째 자리잡고 있답니다. ㅎㅎ

제가 대충 위치를 가늠해봤는데요..
대략 263호실에서 직선방향으로 기억합니다.
마지막날 다시 확인해보러 갔을때 찾진 못했는데.. 쿠라마티 가시는 분들 가서 한번 확인해보시던지요.. ㅋㅋㅋ


입을 활짝 벌린 곰치..
이빨이 드러나니까 좀 무섭네요.. ㅎㅎ
상대를 위헙하거나 공격할려고 입을 벌리고 있는게 아니구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조그만한 물고기가 입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청소 잘하라고 입벌려주고 있는거지요..

요거 사진찍는다고 안되는 잠수하느라고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쿠라마티 리조트에서의 첫번째 스노클링에 대해 적다보니..
이건 뭐.. 이런저런 물고기 소개하는 포스팅이 되어 되어버렸네요..

그만큼 이것저것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ㅋㅋ
특이하게 생긴 가오리도 보고, 맨몸을 드러낸 곰치사진도 찍고..
암튼 정말 첫번째 스노클링부터 대박이네요..


아 정말 수중환경 만큼은 너무나 만족스러운 쿠라마티 리조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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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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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2.10.14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닥터봉 2013.05.26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속 사진 콸러티 아주 깔끔하네요^^
    수중 카메라 모델 쪽지나 댓글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