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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섬은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외진곳에 위치한 섬인 듯하다.

이스터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동쪽으로는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로 6시간이 소요되고.
서쪽에 위치한 타이티섬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스터섬으로 가는 방법.

그래서 이스터섬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일단 배로 가는 방법은 제외하고.. (이건 적어도 몇달은 걸리지 않을까?)
비행기로 가는 방법으로 산티아고에서 출발하는 란칠레 항공사 비행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일본에서 타이티를 거쳐 타이티에서 이스터로 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란칠레 항공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산티아고에서 이스터섬까지 가는 비행기편의 가격은 현재 대략 1000불 정도의 가격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엄청난 가격때문에 일반 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서 이곳을 가기는 쉽지 않다.
이곳에 가는 분들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방법이 원월드 항공권을 이용해서 이스터섬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원월드 항공권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이곳을 가고는 싶었지만..
가격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나름 방법이 있었다..

내가 여행한 시즌인 5월은 이스터섬은 우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비성수기이다.
일반적으로 비행기표를 3~4개월 먼저 예약을 하면 저렴한 표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우연히 란칠레 항공을 검색하다보니.. 이스터 왕복항공권이 미리 예약만 한다면 약 370불 정도에 갈 수 있는 것이었다.
이 가격이면 거의 공짜다 싶어서.. 과감하게 5월 하순경에 티켓으로 질러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문제가..
나의 동선이 엄청나게 꼬이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기회가 아니면 도저히 이스터를 갈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조금 무리가 있지만.. 내가 좀 더 움직이면 되지 생각하고
항공권을 구매해버렸다.

이렇게 해서 나의 이스터 여행이 시작되었다. ㅎㅎ


모아이의 전설이 살아있는 이스터 섬.

무엇보다도 이 섬을 유명하게 만든것은 거석상(Moai)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곳은 다른 섬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외딴섬이기 때문에
외부와의 교류가 철저하게 차단되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살던 사람은 이곳이 온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스터섬에는 1000여개가 넘는 석상들이 흩어져 있는데..
모아이를 왜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때는 모아이들이 외계인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비롯해서..
모아이에 대한 여러가지 설들이 있지만.. 주술적인 의미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견해가 가장 설득력이 있는 듯하다.

집단적인 광기의 표현이었을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경쟁적으로 거대한 모아이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를 만들어서 이동하기 위해서 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가면서 한정된 자원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결국 부족간의 전쟁과.. 전염병으로 인해 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남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모자를 쓰고 있는 모아이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아이들.



서쪽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는 모아이..
서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석양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눈이 새겨져 있는 모아이.



땅바닥에 누워있는 모아이.
이스터섬 발견당시에는 모든 모아이들은 쓰러져 있었다.
지금도 상당수의 모아이들이 세워지지 않고 쓰러진채로 사람들을 맞고 있다.



유난히 파도가 강하던 이스터섬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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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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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slife 2009.05.20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 드문 광경이네요.
    이런 멋진 곳을 여행하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2. 한량이 2009.05.20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장관 입니다.

    어렸을 때 7대 불가사의에 나오던 모아의 비밀..

    외계인들의 장난..

    직접 보고 싶네요.

  3. 김천령 2009.05.20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스터섬이군요.
    가보고 싶어도 쉽지 않은 곳,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4. 김치군 2009.05.20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여기 가보고싶다 ㅠㅠ

  5. ageratum 2009.05.21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멋있네요..
    이런곳에 가보시다니.. 부럽..ㅜ.ㅜ
    가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거 같네요..^^

    • 날마다방콕 2009.05.22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한번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긴 한것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 타이티를 거쳐서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ㅎㅎ
      제가 욕심이 좀 과한가요?

  6. Tom_SP 2009.05.21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모아이 석상은 어렸을때 부터 세계7대불가사의로 제 맘속에 턱하니 자리잡고 있는 환상같은 거거든요.
    와...정말 가보시다니..

    어떠셨어요? 다른 볼거리는 있나요? 돌아보는데 얼마나 걸리셨는지?

  7. 아름다운지구 2009.06.27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정말 멋있네요.. 저런 곳을 직접 가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사진 몇장만 담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