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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소르 시장은 각종 꽃, 향신료, 야채, 과일 등이 어우려져 아름다운 원색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매 품목별로 어느정도 골목이 구분되어 있어 단정한 느낌을 주는것이..
어찌보면 약간은 인도스럽지 않다고나 할까? ㅎㅎ

암튼 깔끔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던 시장이었다.


마이소르 시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향신료 상점에 앉아있는 무표정한 소년.
카메라를 들이대도 표정의 변화가 없다.
무표정한 소년의 모습이 원색의 향신료와 대비돼 묘한 여운을 준다.



마이소르에 와서 유난히도 티벳승려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다. 
이상하다 싶어서 이분께 여쭤보니 마이소르 인근 지역에  티벳인들이 모여사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갑자기 친해졌는데, 정말 한 순간도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분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은 정말 마음속에 있는거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카메라가 있으면 언제나 달려와서 찍어달라고 하는 인도의 소년들.






2인 1조 파트너를 형성하여 구걸을 하시는 분들이다.
한명은 북을치고 한명은 접수를 하면서..
구걸을 한다고 하기엔 뭔가 당당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보아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한 듯하다...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기신 아저씨..




커다란 칼을 하나 들고 열심히 코코넛을 깨고 있는 아저씨..





시장입구에서 향을 파는 아이..
나름 포즈를 잡아주면서.. 나보고 사진을 찍어주는 대신에 향을 사달란다..
글쎄.. 니가 과일을 판다면 기꺼이 사주었을 테지만.. 내가 향을 사다가 어디다 쓰겠니??




여러종류의 과일들로 빼곡한 과일가게..
이곳은 특히 신선한 청포도가 많아서 여행내내 즐겨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 소년은 얼굴에서도 귀티가 나는게 약간 엘리트삘이다..
직접 장사를 하지는 않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아부지한테 용돈받으러 온 꽃장사 아들정도 되는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꽃 가게 아저씨..
꽃과 함께 지내다 보면 저런 웃음이 저절로 나오나 보다.






시장골목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 소년이 내 앞을 가로 막는다..

깜짝놀라 이건 뭐야?? 하며 쳐다 보았는데..
얼굴에 파란 분칠을 가득한 녀석이 갑자기 슈퍼맨 포즈를 하면서 서있다...

"아.. 사진 찍어달라구?"
ㅎㅎ. 뭐.. 안그래도 복장이 특이해서 사진한장 찍자고 했을텐데..
오히려 나로썬 고마울 따름이다..


사진의 대가로 박시시를 요구할 줄 알았는데..
친절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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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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