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펭귄하면 남극이 떠오르고, 남극하면 펭귄이 생각날 정도로 우리 인식에는 펭귄은 남극에..
추운데서만 사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산덴다...

남미에서 펭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우수아이아에서는 펭귄섬까지 가는 배값이 너무 비싸서 못가보고..ㅠㅠ
그대신 훔볼트 펭귄이라는 놈을 칠레에서 함 보기는 했었다.
근데 저~~ 멀리 한참 떨어진 곳에 있는 두어마리를 겨우 본 것이어서.
펭귄을 봐야 겠다는 내 열망은 식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였다. 

 

아프리카 펭귄은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지역에서 볼 수 있는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펭귄들이 살고 있는 볼더스비치에 모아놓고 있다.
관광객들이 펭귄과 접촉하는 것을 막기위해 펭귄 서식지 주변에 따로 길을 만들어서 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입장료는 15란드. 약 2000원 정도로 그리 비싼편은 아닌듯 하다.

아프리카 펭귄은 일반적으로 몸집이 좀 작은편으로 전체 몸 크기가 30~50 센티미터 정도인데..
실제로 보니깐..정말 완전 귀엽더군요..



Photo by 상호.

펭귄 서식지에 가기전에 만난 한마리의 펭귄..
가출을 한걸까?? 설마 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건 아니겠지?
암튼.. 우리를 보더니 갑자기 놀라서 황급하게 집으로 들어간다..(사실 우리가 더 놀란거 같다.ㅎㅎ)
뒤뚱거리며 도망가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알을 품고 있는 펭귄의 모습.
펭귄은 금술이 너무 좋아서 평생 한마리의 짝하고만 산다고 한다.
그리고, 암컷과 수컷이 번갈아가면서 알을 품고 있는데,
배우자가 먹이를 잡으러 나갔다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절대 자리를 뜨지 않는다고 한다.






먹이 잡으러 나간 짝을 기다리는 걸까?
왠지 외로워 보이는 펭귄의 모습.





바닷가 해변에서 펭귄들이 한군데에 모여서 살고 있다.
해변에만 사는건 아니고.. 주변에 풀숲에도 많은 펭귄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요녀석들이 바다로 먹이를 잡으로 나가는거 아닌가 하고..
긴장하면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얘네들은 바다로 나가지 않고..



갑자기 바로 옆쪽에서 푸드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물보라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더니..
허거덕.. 먹이잡으러 나간 펭귄들이 단체로 수영을 하면서 해변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와우.. 펭귄 정말 수영 잘한다...

내 카메라가 동영상을 지원하는게 아니라서 동영상으로 잡지는 못했지만..
펭귄들 수영하는 모습을 연사로 잡아둔게 있기는 하다..
요걸 이어 붙여서 동영상으로 만들면 다음번에 포스팅 해야겠다.



바다에서 갓 올라온 펭귄들..
먹이를 잡으러 갈때는 이렇게 여러마리가 함께 모여 나가는가 보다.



솔직히 해변에 오래 머물러 있는 펭귄들은 모래에서 오래 뒹글어서 인지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얘네들은 방금 수영을 하고 와서인지 깨끗한게 훨씬 더 이뻐 보였다.





오오~~ 간지 짱.. 펭귄사마..
너무 귀여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날마다방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치군 2008.10.22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트랙백 날리고 갑니다.

  2. dall-lee 2008.10.23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정말 귀여운 펭귄의 모습입니다...

  3. 너부대씨 2008.10.27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캬캬!! 정말 귀여워요~~
    펭귄 너무 좋아~~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 12 2008.10.28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펭귄이 평생을 한 짝과 사는 거는 아니래요.
    요케 더운 곳에 사는 펭귄들은 바람기가 다분하고 극한 쪽에 사는 황제펭귄같은 애이 금실이 더 좋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봤어요

  5. 리쥬 2008.11.25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앗... 펭귄을 검색하고 왔는데.
    너무 귀엽네요. 특히 창살너머로 마구 기어들어가는 저 엉덩이란 ㅠㅠㅠㅠ

  6. 죽지 않는 돌고래 2008.11.27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으로만 접하던 사실을 실제 눈으로 보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단순한 여행으로 가신건가요?

    • 날마다방콕 2008.11.28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냥 여행으로 다녀온거랍니다.
      작년에 남미 5개월, 아프리카 1개월..
      다녀온지 1년이 좀 넘었는데... 또 가고 싶어서 좀이 쑤시네요.. 어쩌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