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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세계 3대 폭포를 꼽으면..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있는 이과수 폭포,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쳐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걸쳐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들어 세계 3대 폭포라고 한다.

3대폭포중 하나인 나이아가라는 가보질 않았지만.. 
그중 어느 폭포가 최고냐 라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이과수가 최고라고 말하겠다.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폭포에 갔을때 나이아가라를 다녀온 친구에게 어디가 더 낫냐고 물으니..
빅폴이란다..
근데 내가 가본곳은 이과수와 빅폴인데..내가 보기엔 이과수가 월등히 나아보였으니..
순전히 내 맘대로 순위를 매긴다면..

이과수 > 빅폴 > 나이아가라 되시겠다. 

실제로도 이과수가 나이아가라 보다 4배정도 넓다고 한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접해 있는 이과수 폭포

이과수를 온전히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틀정도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는 브라질편에서 다른 하루는 아르헨티나편에서..

브라질쪽은 와이드한 뷰로 전체적인 이과수를 바라 볼 수 있는 반면에..
아르헨티나쪽은 이과수의 핵심 포인트인 "악마의 목구멍" 바로 눈 앞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쪽 이과수를 모두 다녀온 여행자들에게 물으면 
대충 8:2 정도로 아르헨티나 쪽의 이과수가 좀 더 인상적이라도 말하는 편이다. 

하지만 브라질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 역시 전체적인 이과수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반.드.시.
들러봐야만 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브라질쪽을 먼저 살펴본후 다음날 국경을 넘어서 아르헨티나쪽을 관람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하다.



왼편으로 엄청난 물보라가 일어나고 있는 곳이 바로 악마의 목구멍이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저곳에서는 온몸이 흠뻑 젖을것을 각오해야 한다.



브라질쪽 이과수 구경하기.

이과수가 두나라에 걸쳐서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입장료도 두번을 내야 한다.
브라질쪽 이과수의 입장료는 2007년에 20.2 헤알. 달러로 약 10달러 정도가 되니까.
당시 환율로 대충 만원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바로 폭포가 나오는게 아니라..위 사진에 보이는 버스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야 한다.  
한참을 가다가 도착을 하게 되면 비로소 거대한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에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한다...

아.. 그리고 사진에 헬기가 보이는데..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이과수를 바라볼 수도 있는데..
안내소에 알아보니 가격은 대략 100불 정도 한다고 한다.
무척이나 아쉽지만..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다시 오면 꼭 봐주마 다짐하며 돌아섰다. ㅠㅠ




처음으로 시야에 들어온 이과수의 장엄한 광경...
정말..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 줄기만 있어도 대단한 규모의 폭포로 관광지가 될터인데..
이건 뭐.. 떼거지로 몰려 있다고 해야하나?? 엄청나다..









이런건 2단 폭포라고 해야할까??





왼쪽 깊숙하게 보이는 곳이 바로 이과수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악마의 목구멍.
물보라가 워낙 엄청나기 일어나기 때문에 안쪽이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보트를 타고 폭포를 맞으러 가는 사람들.

좀 더 가까이서 폭포를 보고 싶다면.. 보트를 이용하면 된다.
보트를 타고 좀 더 가까이서 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데...
이때는 우의를 입고 탑승하거나.. 옷을 아예 벗거나.. 둘 중 하나다.
폭포가 일으키는 엄청난 물보라 때문에 흠뻑 젖게 되기 마련이다.





폭포 바로 옆에까지 다다른 보트...좀 더 들어가면 아마도 배가 전복될 듯.
저정도로 가까이 가게 되면 물보라 때문에 사람들은 이미 폭포를 쳐다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다면.
물가 차이때문인지.. 브라질 쪽에서 보트를 타는것이 아르헨티나에서 타는것보다 두배도 넘게 비싸다..
특별히 다른게 있지 않으니까.. 보트는 아르헨티나에서 이용하시는게 나을 듯.


이과수에서 만난 동물들.

이과수에서는 각종 야생동물들 또한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시간이 있다면 폭포만 볼게 아니라..
사파리처럼 이과수 국립공원 내부의 야생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도 있으니.. 한번 쯤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몽구스? 인거 같은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건 좀 흔한거지만.. 도마뱀..

이외에도 여러 동물들 사진을 찍었었는데..
사진이 엄청 흔들려서...ㅠㅠ
공개 하기에는 좀..


악마의 목구멍에 좀 더 가까이...



안쪽으로 보이는 곳이 악마의 목구멍이다.
브라질 편에서는 여기까지가 한계이므로.. 이곳에 다리를 놓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관경 또한 장관인데..
주변 360도가 모두 폭포로 둘러싸여 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르헨티나쪽 악마의 목구멍 만큼이나 좋았답니다.





이과수에서 안타까운게 하나 있다면..
화려하게 걸쳐있는 무지개를 보지 못한게.. 제일 아쉬웠는데..
그나마 조그만하게 하나 걸려 있어서 담아보았다.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보름달이 뜰때를 맞춰서 오고 싶다.
보름달이 뜰때는 저녁에도 이곳을 오픈한다고 하는데..
정말 환상적인 야경이 될거 같다...









소심한 기념사진...ㅋㅋ



폭포 위쪽에서 바라 본 모습.
 

이과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http://infoiguassu.tistory.com/ 
이곳을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과수 현지에 살고 계신분의 블로그인데.. 이과수에 대한 정보로 가득하답니다.



-- 이과수 폭포 관련 글보기 --
세계 최고의 폭포!! 이과수 폭포 - 브라질 편
세계 최고의 폭포!!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편
불과 얼음의 조화 킬러를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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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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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7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white 2008.12.17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말, 정말..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으로..보고 또 봐도..'직접' 꼭, 봐야하는데...흑..
    다녀오셨다니..부.럽.습.니.다. 많이.. ^^; 잘 보고 갑니다!!!

  3. Jorba 2008.12.17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ow~ 정말 장관입니다!
    언제 가볼런지.. ^^

  4. 파르르 2008.12.17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과수 폭포 정말 장관입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이런 거대한 풍경 보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 루비 2008.12.17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정말 정말 장관이에요..
    이런 장관을 직접 보고 카메라에 담으신 방콕님은
    정말로 행운아에요..
    미션에서 이 폭포를 보고 얼마나 가슴 설레었던지....

    이 멋진 폭포를 보고 있으려니
    Gabriel's Oboe’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6. 소나기 2008.12.18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 중에 장관이네요.입이 절로 벌어집니다.ㅎㅎ

  7. juanpsh 2008.12.20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과수에 살고 있는 제가 봐도, 사진이 엄청 잘 나왔고, 웅장하게 나왔습니다. 아주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잘 곁들여 놓으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블로그와 사진과 정보가 더 많이 유통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과수를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님은 그래도 물이 아주 많을 때 보시고 오신 것 같습니다. 물 색이 아주 흙탕물이네요. ^^;; 최근에 가보니까, 물은 많은것 같은데, 물이 연녹색을 띈 흰색이드만요. 그렇지만, 언제 보아도 좋답니다. 그리고 참, 보름달이 뜨는 루아우가 2009년에도 있기는 한데, 아마도 1월중에는 없을 것 같더군요. 미리 연락을 해서, 날짜를 요청했는데, 연락두 없고... 계속 전화를 하고 있는데, 무슨 방식을 새로 도입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면서 계속 날짜가 없다는 소리만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1월은 그냥 패스할 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1월에는 내 친구들도 떼거리로 올 건데..ㅜ.ㅜ 아! 참, 그리고 제 블로그 추천해 주신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날마다방콕 2008.12.22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찾아오셨군요.. 칭찬 감사드려요..
      제가 갔을때가 작년 2월이었는데.. 그때가 유량이 많은 때였군요.. ㅎㅎ. 운이 좋았군요.
      보름달은 매달 볼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제가 갔을때도 그달 보름에 루아루가 있다고 광고를 하길래.. 완전 땡겼었는데.. 일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진 못했답니다.
      암튼 시간날때마다 이과수를 보실 수 있는 님이 엄청 부럽답니다.
      댓글 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8. 쌍둥이 2008.12.28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머쩌 !!!!!!!!할말을 잃음

  9. 최승원 2009.03.13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캐나다쪽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왔습니다. 폭포아래에서 큰배를 타고 내위로 떨어지는 굉음을 들으며 위를 올려보던 때를 기억하면 저절로 지금 이순간도 몸에 진동이 오고 귀가 먹먹해지는듯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는 순간 내내 이과수의 굉음이 나의 신경세포들을 두드리는듯 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쌍파울로에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아니 불행하게도(사진을 보고난후의 감정) 이과수의 여정을 못채우고 왔습니다. 올해 11월에 다시금 브라질을 가는데 이사진을 보고난후 이과수를 보지않고선 귀국하지말자 결심했습니다. 노래하는 직업을 갖고있는지라 나이아가라 아래서 노래를 한곡조 "오 나의 태양"을 불렀었는데 흔들거리고 크게 요동치는 배선상, 그와중에도 내로래를 듣던 관객(?)들의 환호가 새삼 기억납니다^^;; 과연 이과수 아래에서도 한곡이 가능할런지 기대됩니다^^ 암튼 아주 잘봤습니다!!

    • 날마다방콕 2009.03.13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나이아가라는 저도 아직 못가봤는데..
      폭포수가 맞으며 부르는 '오 솔레미오'가 너무 멋졌을것 같습니다.
      이과수 폭포아래에서도 다시 멋진 노래 부르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