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길이 5km, 너비 3km, 깊이 900미터 까지 파들어간 구리광산..
세계 최대 규모의 노천 구리광산인 추키카마타의 규모를 이야기 하는 간단한 지표들이다.

매일 오후 2시경부터 이곳 추키카마타 광산에서는 광산을 소개하는 구리광산 견학을 할 수 있다.
소개는 다행스럽게도 스페인어와 영어 두개의 언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페인어 문맹인 나로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견학비용은 무료이지만.. 광산 노동자 발전기금 명목으로 약간의 기부를 하도록 되어있다.
부담없이 한 1000 칠레 페소(2000원정도) 납부 했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연 강수량 5mm)인 아타카마 사막을 끼고 있는 칼라마는
구리광산으로 인해 도시가 발전한 전형적인 광산도시였다.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왠지 도시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광산 노동자의 느낌이랄까..
약간은 그런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그냥 땅을 파면 구리가 나온다고 하니.. 이 얼마나 축북받은 땅인가??

광산입구에 도착을 해서 광산과 관련된 비디오와 설명을 듣고 나서 버스에 탑승하여 본격적으로
광산 견학을 시작하였다.
아름답게 생긴 여성분이 스페인어와 영어를 번갈아가며 설명을 하는데..
어찌나 영어발음이 또렷또렷한지.. 세상에나.. 그분이 하는 말씀을 거의 100% 알아들을 수 있었다...



칼라마 시내에서도 볼 수 있었던 광산 노동자의 동상.
그리고 뒷편에 보이는 큼지막한 크레인은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옛날에 흙을 퍼나르는데 사용했던 크레인이다.



광산 자체가 워낙 넓은 지역에 펼쳐져 있어서.. 곳곳에서 이정표를 볼 수가 있다.





광산에서 채굴된 흙에서 구리를 만들어내는 공장들의 모습.


400톤급 운반 트럭.



갑자기 내 옆의 시야를 가리는 거대한 놈이 나타났는데..
이놈의 정체는 광산에서 퍼낸 흙을 퍼나르는 트럭인데.. 그 규모가 400톤급 트럭이라고 한다.. 후덜덜이다....
이런 사이즈의 트럭들이 수도 없이 많이 지나다닌다..



보기에도 위풍당당한 모습..
차량앞에 붙어 있는 계단을 보면 대충 이 트럭의 사이즈를 알수 있을 것이다.
보다시피 운전석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래쪽에서 운행하는 차들이 보이지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다니는 일반 승용차들은 의무적으로 차에 높은 안테나를 달아야만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트럭 운전사들로 하여금 아래 자동차가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저 트럭에 깔린다면.. 아우..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관광객들을 위해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은 트럭..
대략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 그 사이즈를 알수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트럭들은 200톤급에서 400톤급까지가 있는데..
400톤급의 트럭의 가격은 약 4백만불.. 우리돈으로 약 50억가량 되시겠다.
아.. 이 트럭은 독일에서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운반을 할려나??







어떤 분이 트럭 바뀌아래 누워서 트럭에 깔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계신다.
저거 정말 깔리면 바로 골로 가십니다요~~~







세계 최대 노천광산 - 추키카마타 광산.

아래 사진이 그냥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길이가 5km, 너비가 3km, 깊이 900미터 까지 파들어간 거대한 구멍이다.







트럭들이 이 거대한 구멍속으로 난 꾸불꾸불한 길들을 따라 내려가 광산 안쪽에서 채굴한 흙들을 퍼다 나르고 있다.





아까 그렇게 거대하게 보였던 트럭들이 여기에 들어오면 그냥 일반적인 트럭처럼 보인다.





흙을 운반하는 400톤급 트럭들이 작은 점으로 보인다.





이 장면을 찍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다.
일반차량과 트럭의 사이즈의 차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비교사진이다.
조그만 하얀색의 차량은 비교적 사이즈가 큰편인 SUV차량인데도 트럭옆에 갔다놓으니 티코처럼 보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날마다방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11.17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자유채색 2008.11.17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거대하네요.. 그 트럭 직접보면.. 아찔하겠어요.. ㅎㅎ

  3. 폐인희동이 2008.11.17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트럭 좀 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리고, 먼지가 엄청나 보이네요.

  4. 루비 2008.11.17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산의 규모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그 트럭....
    타이어 보니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집니다.
    저런 걸 만들어 장착하는데도 크레인의 힘을 빌어야 할 것 같은데요?

  5. 김치군 2008.11.18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번 가보고 싶어질정도...ㅎㅎ..

  6. 온누리 2008.11.18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마다 방콕을 하시면서도 이렇게 많은 여행을 하시다니
    그 신출귀몰한 재주를 좀 배워야 할 듯 하네요^^
    날이 찹니다. 건강하시구요

  7. 죽지 않는 돌고래 2008.11.28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도 안되는 규모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8. 무상 2009.01.05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차 귀엽다

  9. Yasu 2009.01.10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ㄷㄷㄷ..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