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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름하여 초보블로거다.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는 약 2주일 정도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순수하게 그동안의 여행기록들을 천천히 정리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조회수 하나 추천수 하나에 일희일비하며 아주 시도때도 없이 블로거 뉴스를 들락 거리는 죽돌이가 되어 버렸다.
어찌나 자주 들어와서 글도 읽고 추천도 누르고 했던지..
지난주에는 나도 모르게 추천왕에 당첨(?)돼서.. 다음캐시 1만원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어제 블로거뉴스가 새 단장을 했다.
어차피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내 입장에서야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그리 적응하지 못할 정도로 낯설지는 않다.

이번 개편의 전체적인 느낌은 무척 깔끔하고..
최대한 많은 글이 블로거뉴스 운영진들의 고민의 흔적과 애쓴 노력이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이번 개편의 좋은점들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실거라 믿고..
나는 순전히 내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들을 지적하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1. 글과 함께 소개되는 사진(썸네일)이 너무 작다.
화면에서 보다 많은 글을 화면에 노출하기 위해서 게시물당 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줄게 되면서..
동시에 썸네일 사진의 크기도 함께 줄어들었다.
그런데.. 그 크기가 너무 작아서.. 사진은 글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단지 이 글에는 사진이 있구나 정도를 알수 있는 수준이다.

주로 여행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나로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해서 글을 송고하기 전에 글 제목만큼이나
어떤 사진을 대표사진으로 걸어 놓을지를 결정하는것도 중요한 문제였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현재 디자인 구조에서 갑자기 사진의 크기를 늘리는데는 어려움이 있을거 같구..
그렇다면.. 마우스가 사진으로 올라가면 사진이 커졌다가 마우스가 벗어나면 사라지는 형태로 변경된다면..
전체적인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 조회수가 사라졌다.
수없이 많이 쏟아져들어오는 기사들 중에 어떤글을 읽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추천수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 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인 조회수 또한 중요한 기준이 된다.
같은 추천수가 10개인 포스트도 조회수 10인 글과, 조회수 100인글, 조회수 1000인 글이 가지는 느낌은 많이 다르다.

또한 내가 올린글이 조회수가 몇건인지도 무척 궁금한 사항이다.

조회수가 어떤 이유로 사라지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MY 블로거뉴스를 찾아가기가 어렵다.
블로거뉴스 메인화면에서 MY 블로거뉴스로 가는 메뉴가 사라졌다.
한참을 고민하다 찾아낸 방법은 내가 예전에 올렸던 글에서 내 아이디를 클릭해서 들어갔는데.. 너무 불편한다.
좌측메뉴든 우측메뉴든 하단메뉴든지 간에 어디라도 한번의 클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다른데는 몰라도.. 이곳 만큼은 자신의 글에 대한 조회수가 표시되어야 하지 않을까??

(혹시 지금도 있는데 내가 발견을 못한거라면 좀 알려주시길..)


4. 포토,동영상베스트는 이전 방식이 더 낫다.
다시 사진얘기다.
포토, 동영상 베스트는 말 그대로 좋은 사진과 영상이 소개되는 곳이다.
이곳 만큼은 제목보다는 인상적인 사진이나 동영상화면 자체가 소개되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려다 보니..
보여지는 사진이나 동영상화면이 너무 작아서 관심을 유발하기가 이전보다 어려워 보인다. 
이곳 만큼은 리스트 방식보다는 예전의 썸네일 방식의 화면 구성이 더 나을 것 같다. 


5. 추천왕들의 추천리스트가 사라졌다. 
각 섹션별로 제공되던 추천왕들의 추천리스트가 사라지고 그대신 우측하단에 추천왕 순위가 표시되는데.
솔직히 일반인들은 누가 추천왕 1등인지 2등인지는 그닥 관심없다. (나만 그런가?)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들이 어떤글에 추천을 했는가 하는 것 일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이 선택한 글들을 통해서 좋은 글을 많이 발견하기도 한다.

추천왕 문제는 이들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는것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은 리스트의 하단부에 배치하거나,
또는 한줄로 스크롤의 형태로 제공한다면 어떨까 싶다.


덧붙여 내친김에 블로거뉴스에 바라는 점을 적어본다면...

1. 글을 읽지도 않고 추천할 수는 없도록 하자.
현재 레이아웃에서는 글제목 왼쪽편에 추천버튼을 누르면.. 
글을 읽지 않고 제목과 글쓴이만 보고도 추천이 가능하다. 
이는 안그래도 왜곡된 추천제도를 더 심화시키는 방식이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글에 대한 추천을 하려면 꼼꼼하게 읽어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열어보기는 해야할 것 아닌가?
 
2. 신입블로거를 위한 베스트공간을 따로 마련
블로거뉴스와 관련된 글들에서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는 사항이다.
블로거기자들의 수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그래도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개편으로 신입블로거들의 입지는 점점 더 좁아진게 사실이다.

능력있는 신입블로거들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이들의 글이 한번이라도 더 노출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나름의 방안을 제시한다면..
현재 베스트 메뉴의 베스트글, 베스트포토, 베스트동영상 옆에 "신입베스트" 정도의 새로운 탭을 제공해서
이 또한 열린편집 방식으로..신입블로거들의 글중에 인기글들을 모아 두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신입블로거의 기준은??
글쎄...
내 생각으론 블로거뉴스에 가입한지 한달이 되지 않았으면서 
게시글 수가 일정수준이하(한 30개정도?) 라면 신입블로거로 볼 수 있진 않을까??

뭐... 이외에도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지만..
머리속에서 맴만 돌고.. 
말짧은 공돌이 출신이라.. 정리가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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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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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Blue. 2008.11.06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

    저도 트랙백 하나 남기고 갑니다.

  2. 2008.11.18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