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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꿔왔던 캐나다로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스케일이 다른 시원시원한 풍경에 압도되어 셔터를 워낙 많이 눌러댄지라

이거 다 정리하고 글 올리려다 보면 예전 여행처럼 밀린 숙제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농후한지라..

일단 귀국보고 겸 전체여정을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 전체일정 정리

캐나다 로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일정을 일자별로 정리해 봅니다. 

비행기에서의 시간까지 총 9박 10일의 여정이었구요. 


1일차 : 인천-LA-뱅쿠버-캘거리 비행기 이동후 캘거리 시내 숙박 (캘거리 숙박)

2일차 : 캘거리에서 밴프로 이동, 밴프 곤돌라 탑승 (밴프 3박)

3일차 : 존스턴캐년 트래킹, 미네완카 호수 크루즈, 터널마운틴 트래킹 (빡셌음)

4일차 : 모레인호수 + 요호국립공원(에메랄드호수, 내츄럴브릿지, 타카카우 폭포)

5일차 : 레이크루이스, 식스글라시어 트래킹 (레이크루이스 1박)

6일차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로 재스퍼로 이동 (재스퍼 2박)

7일차 : 재스퍼 트램웨이, 멀린호수 크루즈, 멀린협곡

8일차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로 캘거리로 이동, 설상차투어 (캘거리 숙박)

9일차 : 캘거리-샌프란시스코-인천 비행기로 이동

10일차 : 인천도착



■  인천 - LA - 뱅쿠버 - 캘거리 (1일 9식 비즈니스여행)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스타얼라이언스로 캘거리까지의 여정을 전구간 비즈니스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라운지와 기내식을 오가면서 1일동안 무려 9식을 하는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  밴프 설퍼산 곤돌라 (Banff Sulphur Mountain Gondora)

곤돌라를 타고 산위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 경관은 정말 끝내줍니다.





■  존스턴 캐년 트래킹 (Jonston Canyon Trekking)

오르막도 많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산보처럼 다녀왔던 존스턴캐년입니다.

끝까지 오르기는 부담스럽구요. 중간에  Upper Fall 정도까지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미네완카 호수 크루즈 (Minnewanka Lake) & 투잭 레이크 (Two Jack Lake)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미네완카호수를 둘러보는 크루즈도 재미나구요.

호수 주변의 풍경이 멋집더군요. 저는 차를 끌고 투짹레이크까지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왔는데..

시간이 여유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피크닉을 가도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  터널 마운틴 트래킹 (Tunnel Mountain Trekking)

밴프의 동네 뒷산격인 터널마운틴을 올랐습니다. 

가볍게 다녀와도 무리없을 코스인데.. 전 개인적으로 존스턴캐년보다 오히려 힘들었습니다. 

오전에 존스턴캐년을 다녀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하루도 트래킹 두개는 좀 무리겠지요? 




■  보우 폭포 (Bow  Falls)

사실 폭포라고 하기엔 높이가 좀 민망하지만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주변경관도 좋고 밴프시내에서 가까워서 잠깐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  모레인 레이크 (Morain Lake)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주었던 모레인레이크.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빙퇴석 위에 올라서 바라보는 모레인호수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꼭 날씨 좋은날 오전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에메랄드 레이크 (Emerald Lake)

호수물빛이 에메랄드라 하여 이름지어진 에메랄드 레이크.

우아하게 호수를 즐기며 카누를 탈려고 했으나.. 도중에 비가 쏟아져서 올림픽 카누경기 하듯이 노질을 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  내츄럴 브리지 (Natural Bridge)

말그대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다리인데요. 위험해서 실제로 건너가지는 못하고 옆에서 바라볼 수만 있습니다.




■  타카카우 폭포 (Takkakaw Falls)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폭포중에 하나라는 타카카우폭포. 254미터라는 군요.

빙하가 많이 녹는 여름에는 유량이 엄청납니다.




■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캐네디언로키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죠. 레이크루이스.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해가 나오면서 제대로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Plain of Six Glacier Trail

원래는 계획에 전혀 없었던 트레일인데요. 레이크루이스 호수 주변을 천천히 돌다보니 자연스럽게 트레일로 이어지더군요.

남들은 모두 등산화 신고 오르는 길을 맨발에 크록스 신고 올랐습니다. 

앞으로는 빙하를 바라보고, 뒤로는 레이크루이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트레일이었습니다.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Icefield Parkway)

아름다운 볼거리들로 가득한 고속도로 300킬로가 넘는길을 운전하는게 조금도 지겹지 않았습니다. 



까마귀발처럼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크로우풋 빙하 (CrowFoot Glacier) 에 날아온 까마귀. 본인이 주인공인 줄 아는걸까요? 



헥터호수 (Hector Lake)



보우빙하 (Bow Glacier)를 품고 있는 보우레이크 (Bow Lake)



물때깔이 좋기로 유명한 페이토 호수 (Peyto Lake) 입니다. 



썬왑타 폭포 (Sunwapta Falls)



애써배스카 폭포 (Athabasca Falls)



■  재스퍼 트램웨이 (Jasper Tramway)

밴프 설퍼산 곤돌라처럼 트램을 타고 산위에 올라 주변경관을 보는건 비슷한데요.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약간 다른 맛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둘 다 꼭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멀린호수 크루즈 - 스피릿 아일랜드 (Maligne Lake - Spirit Island)

스프릿 아일랜드라고 엽서나 달력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풍경입니다. 

그런데 왜 내가 찍으면 엽서 사진이 안나오는게냐? ㅠㅠ

흐린 날씨 때문이라고 변명하기엔 너무 구차하군요.. 




■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빙하체험

원래는 재스퍼로 오는길에 할려고 예약해두었었는데요.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 취소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빙하체험을 하였습니다.

설상차를 타고 빙하위를 오르는 특별한 경험은 이곳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  글래시어 스카이워크

그랜드캐년에 이어 두번째로 만들어졌다는 군요.

이곳에서 주변 5개의 빙하를 조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기엔 마구 무서울 것 같은데 막상 올라보면 그렇게 무섭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  SQ015 샌프란시스코-인천 싱가폴항공 퍼스트클래스

싱가폴 항공 마일리지로 예약한 생애 처음으로 퍼스트클래스를 타보았습니다. 역시나 좋더군요.. ㅎㅎ

승무원분이 너무 극진하게 대해주셔서 오히려 부담스러웠더라는.. 




기내식으로 먹은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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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마다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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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토리 2015.09.02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ㅎ 추석연휴에 비슷한코스로 다녀오려는데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 좋네요 좋은 정보 좋은 사진감사합니다